티스토리 뷰
목차
경복궁과 덕수궁에 이어 창경궁도 야간개장을 통해 우리나라 궁궐의 아름다운 야경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특히, 창경궁의 경우는 도시의 불빛 없이 온전한 야경의 모습을 즐길 수 있어 아름다운 봄꽃과 함께 아름다운 야경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지만 일년내내 이 행사가 이루어지만 최소인원 미달이 될 수 있으니 요즘 같이 날씨 좋을 때 즉시 신청해서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도심 불빛없는 궁궐야경의 극치 창경궁 궁궐야행 행사정보
* 취소마감 : 행사 전일 00시
* 평일 19:00 / 토, 일, 공휴일 18:00 (하절기:18:30)
〈2024년 추석연휴 운영〉 : 9월14일(토)~ 9월18일(수) 추석 연휴기간 정상 운영
[행사정보]
*1인당 구매가능수량 : 제한없음
*체험요일: 월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월요일은 창경궁 자체휴관)
*체험시간: 화,수,목,금 19;00 / 토,일,공휴일 18:30 출발(동절기18:00)
*소요시간: 약110분 내외
*체험인원: 최소 5명 ~최대 19명 (최소인원 미달로 취소 될 경우 전액환불)
*집결지 : 창경궁 개별매표 후 입장하여 우측 안내표지판 앞
*초등학생 이상권장, 5세이상 성인 체험료와 동일합니다.
*만25세~만64세 창경궁 입장료 1,000원 별도
(참가비에 입장권 무료대상자의 불필요한 지출을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창경궁 안내
창경궁은 원래 1418년(세종 즉위) 세종이 상왕 태종을 위해 창건한 수강궁(壽康宮)이 있던 자리입니다.
이후 1483년(성종 14) 성종이 세 명의 대비(세조의 왕비 정희왕후, 덕종의 왕비 소혜왕후, 예종의 왕비 안순왕후)를 위해 수강궁을 크게 확장하고 궁의 이름을 창경궁이라 하였습니다.
창경궁은 창덕궁과 경계 없이 동궐(東闕)이라는 하나의 궁궐 영역이었으며 주로 왕실 가족들의 생활 공간으로 사용하였습니다.
창경궁은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으로 소실된 것을 1616년(광해군 8) 중건하였으며, 1830년(순조 30) 대화재로 대부분의 건물들이 소실되었다가 4년 뒤에 중건하였습니다.
그러나 1907년 순종이 황위에 오른 후 창경궁 내에 동물원과 식물원을 조성하면서 궁궐로서의 모습을 잃기 시작하였습니다.
1911년에는 일제에 의해 궁의 이름마저 창경원(昌慶苑)으로 격하되어 궁궐이 아닌 공원화가 되어 훼손이 심하였는데 광복 후 1983년에 다시 창경궁으로 명칭을 회복한 후, 궁궐 경내에 있던 동물원을 이전하고 본래 궁궐의 모습으로 복원공사가 진행되어 현재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창경궁은 남향으로 있는 다른 궁궐과 달리 정문과 정전이 동향으로 배치되어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창경궁 궁궐야행 특징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주말시간을 의미있게 보내고싶은 분들은 적극적으로 신청하시셔 좋은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