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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준비자격증으로 계속해서 언급이 되고 있는 주택관리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택관리사 월급, 연봉, 주요업무 및 전망 등을 살펴보고 시험준비를 어떻게 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택관리사 급여수준
노후준비하시는 분들에게 가장 관심을 가지는 부분이 급여수준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주택관리사의 급여수준에 대해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주택관리사 연봉은 월급여에서 추정을 해보겠습니다
- 하위연봉 : 3,261만원 (월 실수령급여 : 2,441,250원) 수준
- 평균연봉 : 3,729만원 (월 실수령급여 : 2,762,210원) 수준
- 상위연봉 : 4,590만원 (월 실수령급여 : 3,328,050원) 수준
주택관리사의 급여는 첫번째는 아파트 세대별로 구분되고, 두번째는 경력에 따라 변동된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1) 아파트 세대별 구분
- 100~200세대 : 월 220~300만원 수준
- 200~500세대 : 월 300~350만원 수준
- 500세대~1,000세대 : 월 350 ~400만원 수준
- 1000세대 이상 : 400만원 이상
(2) 경력에 따른 구분
- 1년차 : 250~300만원 수준
- 2-3년차 : 300~350만원 수준
- 3년차 이상 : 320~400만원 수준
결론적으로 아파트 별로 차이가 있지만 적게는 200만 원에서 많으면 400만 원 이상을 월급으로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평균적으로 300만 원 정도로 보고 있지만 경력이나 아파트 규모 등에 따라 월급은 달라진다고 이해하시면 될 겁니다
주택관리사의 주요 업무 및 전망
주택관리사란?
아파트와 같은 공동 주택을 운영 관리하고, 유지, 보수하는 일을 합니다. 또 이에 필요한 경비를 관리하기 위해 주택관리사보 자격시험에 합격한 사람을 말합니다.
대부분 30~50대 연령의 수험생이 많은데 이르게 퇴직했거나 제2의 직업으로 가지기 위해 준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노후에도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평생직장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주택관리사의 활동 범위가 기존에는 주택에 그쳤지만, 이제는 상가, 사무실 등으로 확대되면서 의무 채용 범위도 확대되었습니다. 또한 ‘주택법’에 의해 300세대 이상이거나 승강기 설치 또는 중앙난방 방식의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은 반드시 주택관리사 또는 주택관리사보를 채용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시험에 도전하는 사람도 늘어날 전망입니다.
주택관리사 취업률
50~60세 취업률 49.21% 2020년 7월에 발표된 공동주택 관리소장 연령별 배치 현황에 따르면 50대에서 60대가 가장 높은 고용률을 보였습니다.
결과적으로 나이에 상관없이 준비하면 취업이 잘 되고 급여도 안정적인 직종임을 알 수 있습니다.
주택관리사보와 주택관리사 차이점
주택관리사 시험을 준비하시다 보면 주택관리사보가 있고 주택관리사라는 용어가 혼용되어 사용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시험에 합격하였으나 실무경력이 없는 경우 주택관리사보로 불리우고 주택관리사보에서 실무경험을 쌓거나 공공기관등에서 실무경력을 인정받는 경우 주택관리사로 칭하게 됩니다.
주택관리사가 되기 위한 조건
주택관리사 시험에 합격한 자 중 아래의 경력을 쌓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시험에 합격하는 것이 첫번째 관문이고 이후 능력있는 주택관리사가 되기 위해서는 아래의 경험을 쌓기 바랍니다.
주택관리사보가 주택관리사가 되는 방법
- 50세대 이상 50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의 관리사무소장으로의 근무 경력 3년 이상
- 50세대 이상 공동주택관리사무소의 직원(경비원, 청소원, 소독원은 제외함) 또는 주택관리업자의 직원으로서 주택관리업무에의 종사경력 5년 이상
- 한국토지주택공사 또는 지방공사의 직원으로서 주택관리업무에 종사경력 5년 이상
- 공무원으로서 주택관련지도 감독 및 인 · 허가 업무 등에 종사경력 5년 이상
- 주택관리사단체와 국토교통부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공동주택관리와 관련된 단체의 임직원으로서 주택 관련 업무에 종사한 경력 5년 이상
- 1부터 5까지의 경력을 합산한 기간 5년 이상
2024년 주택관리사 시험 일정
주택관리사 시험은 1차와 2차로 나뉘어져 시험을 보고 있습니다. 1차시험에 합격하여야 2차 시험을 볼 수 있고 1차시험의 합격률이 높지 않아 처음부터 준비를 잘 해야 합니다.
1차에 합격하여 당해연도 2차에 불합격한 경우 다음연도에 한번 더 재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니 이에 따른 수험전략도 필요합니다.
시험준비에 충분한 시간이 있는 경우 1,2차 동시 합격을 노려보고, 충분한 공부기간을 확보하지 못한 경우 1차 중심으로 해서 1차를 우선 합격하고 2차를 준비하는 것도 좋은 공부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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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차 시험일정
- 접수 기간 : 2024.05.13~05.07
- 빈자리 추가접수 기간 : 2024.06.20~06.21
- 시험일 : 2024.06.29
- 합격자 발표 : 2024.07.31
(2) 2차 시험일정 (1차 합격 후 응시가능)
- 접수 기간 : 2024.08.12~08.16
- 빈자리 추가접수 기간 : 2024.09.19~09.20
- 시험일 : 2024.09.28
- 합격자 발표 : 2024.12.11 ~ 2025.02.09
시험접수는 위의 일정에 맞추어 주택관리사 시험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습니다.
1차와 2차 시험이 각각 1년에 한번이기에 시험접수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미리 일정을 체크하셔서 반드시 시험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주택관리사보 시험
시험과목
- 1차 시험: 1교시 - 회계 원리, 공동주택시설 개론, 2교시 - 민법 총 3과목
- 2차 시험: 1교시 - 주택관리 관계 법규, 2교시 - 공동주택관리실무 총 2과목
1차 시험은 모두 5지 선택형 객관식 문제가 출제되고 2차 시험은 5지 선택형 객관식과 더불어 단답형 또는 기입형 주관식 문제가 출제됩니다.
과목당 50분씩 동일하게 주어지고 있으며, 주택관리사보 합격 기준으로는
1차 시험: 과목당 100점 만점 기준 모든 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 (절대 평가)
2차 시험: 1차 시험과 동일하지만, 선발 예정 인원보다 미달인 경우 모든 과목 40점 이상을 득점 한 사람을 합격자로 선정 합니다. (득점이 높은순으로 선정 : 상대평가)
2023년에는 3,439명이 응시해서 1,610명만 합격했습는데 2차 시험 합격선은 71.5점으로 매우 높았습니다.
과거에는 절대평가라 시험합격선이 필요없었으나 고득점순으로 합격자를 결정하는 상대평가는 최소 합격선을 넘어야 하는 점이 중요합니다.
주택관리사 시험 난이도
합격률 응시 자격에 제한이 없는 주택관리사 시험은 공인중개사 시험과 많이 비교되기도 합니다.
실제로 두 시험을 모두 경험한 합격자의 말에 따르면 거의 비슷한 체감 난이도를 보인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평균 합격선을 넘기만 하면 합격이 가능해 전반적인 난이도는 괜찮다고 합니다.
결국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고 과락을 피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합격률을 보면 2023년 기준으로 1차의 경우는 12.3%이고, 2차의 경우는 46.8%의 합격률이 나왔습니다.
2022년 이후로 합격률에 대한 변동이 있는 상황인데, 대부분 1차 합격률이 10%대로 낮은 편입니다. 그리고 2차 합격률은 1차에 비해서 높은데, 높은 경우 70%까지 나오지만 최근 2022년 이후로 2차 합격률도 낮아진 상태입니다.
주택관리사보 시험 2006년 이후 통계자료 다운받기
주택관리사보 시험공고
아직 2024년 시험공고가 나오지 않았는데 참고로 2023년 제26회 주택관리사보 시험공고를 다운받아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국비지원 안내 직장인 (재직자)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주관 국비지원 국민내일배움 근로자 카드로 5년간 최대 500만 원까지 정부에서 교육비 지원 * 직장인 근로자 카드는 직장인이라면 쉽게 발급 가능 * 발급 문의: 한국교육지원센터 (1566-6788)
주택관리사 시험 준비 방법
독학도 가능하지만, 전반적인 준비를 철저하고 전문성 있게 배우기 위해서는 학원을 찾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직접 현장 강의를 가지 못해도 온라인 강의를 통해 여유 시간을 활용하여 공부하거나 학원 등을 통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각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주택관리사 시험을 준비할 수 있는 주요학원 알아보기
수험 기간은 보통 1년 정도로 보고 있지만 1차 시험 합격 이후 2차 시험을 다시 보아야 한다면 2년 정도까지 길어지기도 합니다.
마치며
주택관리사는 은퇴를 준비하는 40대와 50대에게 연령에 상관없이 꾸준히 일할 수 있는 좋은 자격증입니다.
시험이 쉽지 않은 단점이 있지만 그렇기 때문에 자격증을 취득했을때 그만큼 경쟁력을 가져갈 수 있으니 위의 내용을 보시면서 시험준비를 잘 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