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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얏꽃 흩날리는 봄밤 덕수궁 "밤의 석조전"예약, 일정, 티켓팅

KHJung1104 2024. 4. 3. 20:47

덕수궁 "밤의석조전은 서울의 밤을 매우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행사로 매년 봄/가을에 진행합니다.

전문해설가와 함께 하는 '석조전 야간 탐방'과 클래식 연주를 들으며 고종이 사랑했던 가배차(커피)와 디저트를 즐기는 '테라스카페체험', 고종황제의 이야기를 담은 '고종-대한의 꿈' 뮤지컬 공연 관람으로 구성되어 있는 덕수궁 야간관람 프로그램입니다.

덕수궁 밤의 석조전 예약은 선착순으로 예매를 마감 하기 때문에 지금바로 신청하셔서 원하는 날짜와 원하는 시간을 먼저 선점하시고 꼭 서울의 특별한 밤을 즐겨보세요!

덕수궁 밤의석조전 예배하러 바로가기

덕수궁 "밤의석조전" 예약정보, 운영정보

덕수궁 석조전은 고종이 침전 겸 편전으로 사용하기 위해 세운 서양식 석조건물입니다.

덕수궁 내에서 비주얼 & 포토존 담당인 정말 멋진 공간입니다.

낮에 가도 예쁜데 밤에는 또 다른 매력이 넘첨니다.

이런 석조전에서 저녁에 티타임이라니 타임슬립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잇는 카페 체험 프로그램이 매우 매력적입니다.

행사일정

상반기 : 2024.4.16(화)~05.25(토)

하반기 : 2024.09.24(화) ~ 11.02(토)

티켓팅 OPEN : 2024.04.05(금) 오후 2시

예매가격 : 1인 26,000원 (최대 2인 예약가능)

덕수궁 밤의석조전 예배하러 바로가기

덕수궁 석조전(石造殿)은 고종이 침전 겸 편전으로 사용하기 위해 지은 서양식 석조건물로, ‘석조’는 ‘돌로 짓다’라는 뜻이다.

영국인 하딩이 설계한 이 건물은 대한제국의 근대화를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지었습니다. 석조전은 서양의 신고전주의 건축양식으로 지어졌으며, 건물의 앞과 동서 양면에 발코니가 설치된 것이 특징입니다.

지층은 시종이 기거하는 방과 부속 시설이 있었고, 돌계단을 올라 들어가는 1층에는 접견실과 귀빈 대기실, 대식당 등이 있고 2층은 황제와 황후가 거처하는 침실과 여러 용도의 방으로 구성되었습니다.

1910년에 준공된 후 고종은 고관대신과 외국 사절을 만나기 위한 접견실로 사용하였습니다. 그러나 고종이 세상을 떠난 후 덕수궁이 훼손되는 과정에서 석조전은 일본 미술품을 전시하는 미술관으로 사용되었고 광복 후 1946년부터 47년까지는 미·소공동위원회가 사용하였고, 1948년부터 50년까지는 유엔 한국위원단의 사무실로 사용하였습니다. 이후 국립중앙박물관, 궁중유물전시관으로 사용하였다가 2009년부터 복원공사를 하여 현재는 대한제국역사관으로 개관하였습니다